
소아 장염
급성 위장관염
설사·구토·발열이 나타나는 소아 급성 장염 — 탈수 관리가 핵심
어떤 병인가요
소아 장염은 바이러스(로타·노로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위장관에 염증이 생겨 설사·구토·발열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이들은 체내 수분 비율이 높고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어른과 다른 점입니다. 구토로 약과 수분을 다 토해버리면 관리가 어려워지므로, 소량씩 나눠 먹이는 방법과 해열·수분 관리를 안내해 드립니다. 대부분 며칠 내에 호전되지만, 소변량 감소·처짐 같은 탈수 신호가 보이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
- 하루 여러 번의 물처럼 묽은 설사
- 구역질과 구토 — 음식·약을 다 토하기도 함
- 발열과 복통, 보챔
- 식욕 감소와 기력 저하
- 소변량 감소, 눈이 쑥 들어가 보이는 탈수 신호
- 기저귀 부위의 심한 자극과 피부 발적
원인
- 로타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 가장 흔합니다
- 세균성 감염 — 오염된 음식으로 인한 장염
- 감기 바이러스가 함께 장에 영향을 주는 경우
- 아직 위생 습관이 자리 잡지 않은 연령의 특성
- 집단생활에서의 전파 — 어린이집·학교
- 음식 알레르기·약물 등에 따른 이차성 증상
진단 방법
- 문진과 진찰 — 설사·구토 횟수, 소변량, 탈수 정도를 확인합니다
- 수분 상태 평가 — 피부 탄력, 입안 점막, 소변량으로 판단합니다
- 복부 진찰 — 장음과 압통을 확인하고 다른 원인을 감별합니다
- 필요 시 대변 검사 — 세균성·기생충 원인을 확인합니다
- 혈액검사·전해질 검사 — 탈수가 심한 경우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할 때마다 수분을 다 토해버리는데요?
한 번에 많이 먹이면 다시 토하게 됩니다. 구토 직후에는 15~30분 쉬고, 전해질 용액이나 맑은 수분을 5ml 정도 5분 간격으로 소량씩 늘려가며 먹이는 방법을 권합니다.
먹이는 게 나은가요, 쉬는 게 나은가요?
일찍 먹이기를 시작하는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구토가 가라앉는 대로 쌀미음·감자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조금씩 재개하되, 기름진 음식과 단 음료는 피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언제까지 전염되나요?
증상이 끝난 뒤에도 며칠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화장실·기저귀 처리 후 위생 관리를 1~2주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과 관리
- 식사 전·후 손 씻기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 완전히 익힌 음식과 끓인 물
- 아이 식기·장난감 소독
- 어린이집 유행 시 위생 수칙 강화
경과와 예후
바이러스성 장염의 대부분은 3~5일 내에 호전됩니다. 탈수를 잘 관리하면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성 장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므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소아 장염의 치료와 관리
수분 관리
전해질 용액을 소량씩 자주 먹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대증 치료
구토·설사·복통에 맞춘 약물 처치
식이 안내
구토가 가라앉으면 쌀미음·바나나 등부터 순차적으로
탈수 평가
소변량·컨디션 추적 기준을 함께 정합니다
피부 관리
기저귀 발진 예방·치료 안내
경과 관찰
증상이 길어질 때 다음 단계 검사·치료를 안내합니다
자가진단
- 하루 5회 이상 설사와 구토가 함께 있다
- 6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았다
- 눈이 쑥 들어가고 입안이 말라 있다
- 아이가 축 처지고 평소와 다르게 무기력하다
- 혈변이나 심한 복통이 있다
해당 항목이 있으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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